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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지막한 야간에 청와대를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. 바로 청와대 야간개장 ‘밤의 산책’입니다. 청와대 야간개장은 청와대 일원을 저녁 시간에 개방하여 국민들에게 청와대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,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됩니다.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예약하고 방문해야 할까요? 이 글에서는 청와대 야간개장 ‘밤의 산책’ 프로그램의 예약 방법과 시간, 그리고 야간 청와대를 관람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[목 차]
1. 청와대 야간개장? 밤의 산책 프로그램 소개
2. 청와대 야간개장 예약방법과 주의사항
3. 야간 청와대 개장 시간과 방문 가이드
4. 야간개장으로 보는 청와대의 다른 면 : 역사, 문화, 그리고 이야기
[ 청와대 야간개장 관람 ]
청와대 '밤의 산책' 프로그램 알아보기 | 관람예약하기 | 예약조회하기 |
1. 청와대 야간개장? 밤의 산책 프로그램 소개
✅ 청와대 야간개장 ‘밤의 산책’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21일까 저녁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, 영빈권역과 춘추권역을 제외한 청와대 일원을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✅ 환하게 밝혀진 아름다운 대정원을 시작으로 청와대 본관 내부관람과 구 본관터, 대통령이 거주했던 대통령 관저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는 녹지원까지 청와대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.
✅ 청와대 야간개장에서는 다양한 경관조명과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. 도심의 야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관저길, 아늑한 숲 소정원, 웅장한 반송 옆 녹지원 숲 길은 밤이 되면 낮의 소음을 덜어내고 아름다운 별빛을 머금은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.
✅ 관람객들은 해금, 핸드팬, 첼로, 바이올린 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청와대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, 이외에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관람을 선사합니다. 그리고, 청와대 방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사전에 청와대 방문 누리집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청와대 방문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.
2. 청와대 야간개장 예약방법과 주의사항
✅ 청와대 야간개장을 예약하시려면 청와대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. 1일 방문객을 2,000명 제한하기 때문에 방문하시기 위해서는 일정을 고려해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.
✅ 예약 시 신분증 번호, 휴대전화 번호,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해야 하며, 바코드를 받아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. 입장 시 신분증과 바코드를 지참해야 하며, 보안검색을 받아야 합니다. 관람 시 음주나 흡연은 금지되며, 반려동물이나 위험물품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.
3. 야간 청와대 개장 시간과 방문 가이드
✅ 청와대 야간개장 '밤의 산책'은 저녁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입니다. 청와대 야간개장 행사는 영빈권역과 춘추권역을 제외한 청와대 일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, 1일 2,000명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.
✅ 청와대 야간개장에 방문하시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청와대 내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입니다.
[대중교통 이용하기]
1) 버스 이용 시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‘경복궁역 정류장’에서 1020, 1711, 7016, 7018, 7212번 버스를 탑승하고 ‘효자동 정류장’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시거나, 경복궁역 5번 출구 앞 ‘국림고궁박물관 정류장’에서 01번 버스를 탑승하고 ‘청와대 정류장’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.
2) 지하철 이용 시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청와대까지 도보로 15분 이동하시면 됩니다.
4. 야간개장으로 보는 청와대의 다른 면 : 역사, 문화, 그리고 이야기
청와대 야간개장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경관조명과 공연뿐만이 아닙니다. 청와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, 그리고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. 청와대 야간개장을 통해 청와대의 다른 면을 알아보겠습니다.
1️⃣ 청와대 본관 내부관람 : 대통령의 업무실과 회의실을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
◾ 청와대 본관 내부관람은 청와대 야간개장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. 본관 내부관람은 대통령의 업무실인 국무회의실과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인 브리핑룸, 그리고 국내외 정상들과 만나는 곳인 상무실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.
◾ 본관 내부관람에서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각 장소의 역사와 의미, 그리고 대통령의 업무 모습을 설명해 주며,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. 본관 내부관람은 30분 동안 진행되며, 1회 50명씩 입장할 수 있습니다.
2️⃣ 구 본관터 :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곳
◾ 구 본관터는 1910년부터 1993년까지 사용되었던 구 본관 건물이 있던 곳입니다. 구 본관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총독부로 사용되었으며, 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부청사로 사용되었습니다.
◾ 구 본관 건물은 1993년에 현재의 본관 건물로 이전하면서 철거되었으며, 그 자리에는 구 본관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과 설명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 구 본관터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되돌아보고, 임시정부의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.
3️⃣ 대통령 관저 : 대통령이 거주했던 역사적인 공간
◾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입니다. 현재 대통령 관저는 영빈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, 청와대 야간개장에서는 방문할 수 없습니다. 하지만 청와대 야간개장에서는 옛날 대통령들이 거주했던 대통령 관저를 볼 수 있습니다.
◾ 옛날 대통령들이 거주했던 대통령 관저는 춘추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, 1968년부터 1993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. 이곳에서는 박정희, 최규하, 전두환, 노태우, 김영삼 등 5명의 대통령들이 거주하고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. 이곳에서는 대통령의 생활 모습과 역사적인 순간을 간직한 사진과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.
4️⃣ 녹지원 : 청와대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곳
◾ 녹지원은 청와대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녹지원은 청와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, 반송나무와 소나무, 은행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습니다. 녹지원에서는 청와대의 자연을 감상하고,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,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◾ 녹지원에서는 청와대의 문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.
녹지원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아리랑 연곡, 판놀음 등을 공연하며,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을 들려줍니다. 또한 청와대의 이야기를 담은 조형물과 설명판이 설치되어 있어,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.
마치며..
이 글에서는 청와대 야간개장 ‘밤의 산책’ 프로그램의 예약 방법과 시간, 그리고 야간 청와대를 관람하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. 청와대 야간개장 ‘밤의 산책’ 프로그램을 통해 청와대의 아름다움과 역사, 문화를 접하는 좋은 기회를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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